HCI 제품군은
뉴타닉스, HP, DellEMC, Cisco 등의 장비들이 있다.
일단 HCI 가 무엇인지 부터 다뤄보겠다.
CI란? (Converged Infrastructure)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및 오케스트레이션 관리 솔루션 등을 단일 벤더가 하나의 랙과 같은 형태에 통합 구성해 공급하는 어플라이언스
HCI 란?
고객들이 원하는 워크로드가 많아지고 부하 증가에 따라 수평적으로 서버를 증설시켜야 하는 필요성이 생겼는데, 이러한 3tier 아키텍처로는 운영하기가 어려웠으며 스토리지의 제약이 계속해서 존재하면서 HCI 가 나타나게 되었다.
HCI 란 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쳐)로 어플라이언스(appliance) 장비이다.
- 어플라이언스란 별도의 OS/Application을 설치하지 않고 전원만 연결했을때 사용가능한 장비를 뜻하는데, HCI도 이와같은 장비이다.
서버와 스토리지를 하나로 묶음으로써 Scale In / Out (수평 스케일링) 할 수 있고, 이렇게 구축된 거대한 클러스터에 하이퍼 바이저를 통한 VM 을 올려서 가상화 서버나 VDI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즉, 요즘 사용되는 AWS, Azure, GCP 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을 On-Premis 로 단순히 전원만 연결하면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드웨어/스토리지/하이퍼바이저를 모두 통합으로 정의한 시스템이자 어플라이언스라고 보면 된다.
위의 그림은 HCI의 대략적인 아키텍처인데 하나의 물리서버에 디스크를 물려서 물리적인 구성을 하고
이런 물리서버를 여러개 묶어서 하나의 큰 클러스터를 구성할 수 있다.
이렇게 묶인 클러스터에서 하이퍼 바이저를 통해서 VM을 생성해서 VDI나 가상서버를 제공할 수 있다.
즉 물리서버 하나에서 여러개의 VM을 생성할 수 있고, 여러 물리서버에 걸쳐서 하나의 VM으로 동작할 수 있는 것이다.
여러 스토리지들을 스토리지 풀로 클러스터링 시켜주는 기술인 SDS 와 서버를 통합해서 인프라의 스케일 인/아웃을 유연하게 제공해준다.
이는 거대한 클러스터를 구성하게 되고, 이 클러스터 위에 하이퍼바이저를 통해 여러 VM 을 생성한다.
해당 VM 은 스토리지 풀의 총 용량 안에서 자유롭게 볼륨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반면 HCI는 SDS 기술을 활용해 서버에 내장된 개별 드라이브들을 논리적으로 하나의 스토리지처럼 묶음(Clustering)으로써 마치 외장 스토리지(SAN)와 같은 효과를 내도록 한다. 그렇게 되면 각 드라이브 용량이 어찌되건 간에 전체 스토리지 용량만 고려하면 되며, 드라이브를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확장이 가능하다.
나머지 자세한 개념은 회사 선배님께 여쭤보고 , 확실한 이해 후 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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