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즈음에 작년을 돌아보며 두서없이 적던 글이 생각나 새해를 맞이하여 또 적어본다.
1. 2025 나의 가장 큰 목표는 ?
역시나 가장 큰 목표는 > 취업이었다.
Detail)
- 기업 규모 : 이름 들으면 알만한 규모의 기업 ( not 스타트업 / 제조업 )
- 직무 :
- 인프라 /클라우드 엔지니어/솔루션 아키텍트 등 클라우드와 어느정도 연이 있는 직무나 기업
- 데브옵스 (마지노선)
그래서 목표를 이루었나?
취업에 성공했다.
- 기업 규모 : B2B 회사라서 모두가 알기는 어려움
- 직무 : 클라우드와 연은 있지만 ( 클라우드 환경에서 일을 함 ) , 실질적으로 내가 그 환경을 구축하거나 운영하는쪽과는 거리가 멀다.
사실 취준을 하면서 여러 고민들을 할만한 상황에 놓였었다.
워라밸이냐 / 개인의 성장이냐
이 두개의 고민이 가장 컸다.
개인의 성장이 빡센 회사에 가면 물론 스트레스도 받고 힘들겠지만, 난 오히려 잘 맞을수도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보다 일이 우선시 되는 삶이 과연 행복한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더불어 현 직장은 워라밸이 좋았기 때문에, 하단에 적을 테지만
내가 나로서 할 수 있는 활동이나 경험들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벌게되었고
너무나도 행복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 삶을 살고있었기에 놓을 수가 없었다.
또한 너무 끊임없이 달려온 내게 도피처가 필요하기도 했다.
고민을 통해 도출한 결론은, 회사에서 성장을 바라면 안된다는 것이다.
물론! 성장을 할 수 있는 회사에 가면 좋지만,, 그러기가 일단 쉽지 않고
지금의 회사에서도 개인이 노력만 하면 성장은 할 수 있다.
(워라밸이 너무 좋아서 공부가 하기 싫어지는게 함정..)
그리고 취업을 하고나서 굉장한 ..무기력함이 일었다.
나는 목표지향적인 사람으로서 목표 하나만을 위해서 여러가지 시도와 경험을 쌓아올려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막상 취업을 하니 그 이후의 목표를 생각해두지 않은것이다.
취업도 생각보다 빨리 해버려서, 회사에 적응하고 이것저것 하며 다니다보니 벌써 8개월차가 되어버렸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가 큰 고민이다.
2. KPT 형식으로 작성해보는 지난 해
직무적인 부분들은 상기에 먼저 적어두었으니 이번엔 포괄적으로 나의 삶에 대해서 회고해보겠다.
1) Tried :
2025년도는 새롭게 시도한것들이 많았다.
사소한것들을 많이 해보았다.
- 다도
- 원래 싫어했던 말차/민트초코 먹기 시작!
- 페스티벌 다녀보기
- 좋아하는 밴드 공연 혼자 보러 가기! ( 3회 감!! )
- 운동 꾸준히 하기
- 영어 회화 학원 다니기
- 책읽기
- 술 박람회 가보기
- 소개팅
- 여행
- 자격증 취득
- 회사에서 큰 발표 1회 성공!
사실 이 외에도 하고싶은것들이 정말 많았었다.
- 운전연수 / 기타 배워보기 / ai 영상 만들기 / 금융 수업 듣고 투자하기 등..
2) Keep :
- 다도 : 자극적인 음료 대신 차 마시기는 참 좋은것같다. 사람을 calm 하게 해주는 것 같다. 물론 여전히 벌컥벌컥 마시기는 하지만 차를 마시면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것이 좋다.
- 운동 : 2025년도 초만 해도 운동을 과연 내가 꾸준히 할까? 혼자 우려했었다고 친구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기억이 나지않았음)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나는 7일중 거의 4~5일을 운동에 시간을 쏟았고. 그만큼 내 체력은 좋아졌다. 눈에 띄게 막 살이 빠진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나는 취업 이후 매주 주말을 놀 정도로 체력이 좋아졌다. (단 한번도 주말에 쉰적이 없는 에너자이저다. ㅋㅋ )
- 공연/박람회 보러 다니기 : 이 역시도 새로움을 가져다주는 활동이다. 물론 2025년도에 너무 많이 다녀서 2026년도에는 새롭지 않을 수 있지만, 내 삶에 매일 함께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잠시라도 가지는건 참 좋은일 같다.
- 책 읽기 : 학창시절만 해도 그래도 억지로라도 꾸준히 책을 읽었는데, 성인이 되고서는 책 읽기가 정말 싫었다. 전공책만 봐도 읽을게 한참인데, 여기서 뭘 더 읽어? 라는 생각이 들곤 했기 때문이랄까?
이젠 시간적 여유가 생기니 릴스와 숏츠를 보는 나에 진절머리가 나 다시 책을 들어 읽기 시작했다.
아직 약 6권? 정도 밖에 읽지는 않았지만 더 많은 책을 읽어나가고 싶다.
- 새로운것을 해보는 것 :
새로움은 늘 내게 즐거움을 가져다준다.
올해도 새로운것을 해보고싶다.
3) Problem :
- 술 : 음주는 백해무익 ㅋㅋ..이기 때문에 2026년도에는 점차 술을 줄여나가도록 하겠다.
못해도 2주에 한번만 먹기로 일단 줄이겠다. ( 약속을 줄여야 하나.. )
- 적당히 놀기 :
너무 많이 놀러다닌다. 는것..?
약속을 줄여야 할 것 같다.
2026의 목표는?
구체적인 목표는 회사 내용도 포함되어있어 노션에 적어두겠지만
일단 적어보겠다.
1. 책 10권 완독
- 많이 읽으면 좋겠지만 일단 10권 목표!
2. 전문성 기르기
- 예상치 못한 직무로 온 만큼, 조금 더 전문성을 길러서 원하는 회사를 갈 수 있는 인재가 되기.
- 회사 내에서도 업무 능력을 인정받기
사내 프로덕트 명확히 파악하고 다루는 툴/케이스 이해하고 설명할 줄 아는 사람이되자.
- 전문성을 갖춘 경력직 되기
클라우드 공부 놓지 말고, 심화 학습 하기
- 이력서 디벨롭 하기
목표
- 연말에 “버릴 문장 없는 이력서” 만들기
실행
- 분기마다 이력서에 들어갈 수 있는 구체적 성과 1개 확보
- 자동화 개선
- 업무 시간 단축
- 장애 분석/재발 방지
- 협업 구조 개선 등
성과 기준
- STAR 구조로 정리된 항목 4개 이상
- “무엇을 해서 →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수치 또는 명확한 결과 포함
- 노후 대비
정보통신기사/리마1급 등 자격증 취득하기
- 영어 회화 실력 늘리기
“머릿속에서 번역하지 않고 말하는 순간” 만들기
사내 영어 교육 신청하기
- 발표 많이 해보기!
과연 2027년의 나는 어떻게 이 목표를 바라볼지 기대가된다.
"명확한 성장을 해낸 해" 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2026년, 다시 열심히 달려보겠다!
아좌자~!

링띤에서 발견한 편집된 흑백요리사 이미지
내 가치를 만들어가보자 아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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