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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Club 활동 회고 및 정리 (2,3,4기를 마치며..)

리촬리 2024. 2. 5. 17:28

 

Cloud Club은 클라우드의, 클라우드에 의한, 클라우드를 위한 IT 연합 동아리로 클라우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고(vendor-neutral) 폭 넓은 클라우드 인프라를 경험할 수 있는 IT 대외 동아리입니다.
 

저는 2기 (22년도 하반기) 에 시작하여 3기 (23년도 상반기) 4기(23년도 하반기) 동안 멤버로 참여하였습니다.

처음 클클을 지원하게 된 이유는, 교내에 클라우드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수단이나 수업 그무엇도 없었기에 

더 다양한 사람들과 클라우드에 대한 공부를 해보고자 뭣모르던 3학년 1학기가 끝나갈때쯤,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좋은 선택중 하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취업 준비를 앞두고, 지난 저의 스터디 활동들을 기록 할 겸, 5기의 시작을 앞두고 (저는 운영진으로 참여합니다.ㅎㅎ )클클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할 수 있는지 소개해드리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다소 긴 글이 될 수 있다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2기 활동

AWS & Terraform 스터디

  1. AWS 서비스와 아키텍처 이해를 위한 Case Study
    1. 각 기업의 특성(엔터테인먼트, 금융 등)에 따라 상이한 핵심 요구사항(보안, 전세계 배포 등)이나 문제점 분석 및 파악
    2. 아키텍처를 보며 그렇게 설계된 이유를 고민해보고, 모르는 AWS 서비스 정리해보기
    3. 너무 어려워보이는 아키텍처보다는 간단한 아키텍처 먼저 이해하기
  2. Terraform Study
    1. 레퍼런스 보며 기본 개념 이해하기 (IaC 도구란?, CloudFormation vs Terraform 등)
    2. 아키텍처 직접 IaC 해보기

 

[ 1 & 2주차 ]

  1. ‘스터디 자료’에 올려둔 고객 사례들 보며 분석
    1. 형식은 자유!
    2. 공부내용을 노션이나 블로그에 정리하여 링크 공유하기
  2. Terraform 설치 및 개발 환경 설정
    1. 인프런 강의를 참고한다면 AWS Cloud9 에서 실습 수행!
    2. 하단 튜토리얼 참고하여 진행
    3. 진행 과정 혹은 결과 공유하기

저는 르노 삼성 자동차에 대한 케이스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테라폼이랑 aws 대부분의 서비스를 처음 접해보는지라, 어려웠지만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네요 

 

[ 3주차 ]

  1. Case Study 최소 한 가지 기업 사례 분석
    1. 형식은 여전히 자유입니다; 학습 차원에서 서비스 기능을 익혀도 좋고, 관계성을 분석해도 됩니다
    2. 기업의 특성 파악 후 진행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3. 공부내용은 노션 또는 블로그 링크 공유하기
  2. Terraform 섹션3&4: ALB&VPC

개인 공부 기록 : 

- SK telecom 케이스 분석 

- 강의 수강 chap3 , chap4 

 

[ 4주차 ]

- SK Planet Case 분석

[ 5주차 ~ ]

-  가상의 시나리오를 팀별로 만들고, 아키텍처를 구축해보며 이를 테라폼으로 구축까지 해보는 프로젝트에 돌입했습니다.

- 시나리오 설계

 

다음은 수행한 프로젝트의 내용입니다. 

📍 시나리오 - 패션 신생 기업 

  • 신생 기업이라 아직은 한국에서만 서비스를 런칭한 상태
  • 점차 서비스 국가를 늘려나갈 계획이므로 특정 국가의 ip만 접근 가능하도록 함 → CloudFront + WAF
  • 지리적으로 가까운 리전으로 라우팅할 수 있도록 → Route53
  • 증가하는 사용자 수에 맞춰 LoadBalancer와 Auto Scaling으로 EC2 인스턴스 양을 조절함 → LoadBalancer + CloudWatch + Auto Scaling
    • 사용자가 증가하는 시간대와 감소하는 시간대에 맞춰 ec2 인스턴스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 할인 기간이나 블랙프라이데이 같이 사용자가 급증하는 기간의 트래픽 처리
  • 사용자 맞춤 서비스를 통해 상품 추천 기능의 필요성 → EMR - S3 - Athena + personalize
  • 데이터베이스 선정 →결국 RDS (Aurora Global Database vs DynamoDB)
  • 백업 정보는 S3에 저장

저희 팀은 아래와 같은 아키텍처를 도출해낼 수 있었습니다! 

 

 

 

Git깔나는 Ops 프로젝트

어플리케이션 제작을 GitOps로 자동화 하여 배포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리소스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플젝을 진행했습니다.

소규로모로 팀원을 쪼개어서, 저희 팀같은 경우 간단하고 재치있는 아이디어를 발휘해(?) '아재봇'을 제작했습니다.

서로 처음으로 Gitops 전반의 과정을 해보다보니, 모르는 개념도 많았기에 

매 주차별로 궁금한 개념들에 대해 서로 발표를 준비하여 공유했습니다.

더욱이, 애자일하게 스크럼방식도 이용했습니다. ( 이때가 저의 첫 애자일..도전) 

 

진행사항 칸반보드
발표했던 내용들

저는 이때 도커도 생소했던 시기이기에,, 도커에 대해 발표했었습니다. ㅎㅎ 

전체 아키텍처는 다음과같습니다.

github actions 를 이용해 CI => dockerfile 을 말아 github registry 에 push => helm ,argocd => k8s 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처음인데 이정도 해본것도 참 유의미한 경험인것같았습니다.

슬랙봇 관련된 자료는 이외에 더 많이 작성해뒀어서 하단에 첨부하겠습니다.

자료

 

 

쿠버네티스 겨울방학 TF 

깃옵스 프로젝트가 무사히 끝나고,, 갈길이 멀다는걸 느끼고 방학을 갈아서 쿠버네티스 in action 책을 정독하기 위해 만든 방학 스터디였는데요,, 요약하자면 반밖에 못읽고 끝나버렸습니다.. (너무 어려운 쿠버네티스)

공부 기록

 

 

3기 활동

3기에는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많이 들어오셨는데요 (제가 2기때 들어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90Days Of DevOps

뭘 하는 스터디인가요?

“… DevOps에 대해 배우는 여정을 문서화 … 매일 한 시간씩 DevOps의 다양한 측면을 기초적으로 이해 … 90일간의 집중 학습 기간 …”

외국의 한 개발자가 90일동안 데브옵스의 기초를 공부하고, 이를 데일리로 기록한 레포지토리가 있습니다. 본 스터디의 목표는 이 90일치 분량을 스터디 기간 ( 약 4주 ) 안에 완주하는 것입니다.

 

너무 유익했고 쏠쏠했던 스터디였습니다. 90daysofdevops 라는 깃허브 레포지토리를 90일치 분량을 약 한달만에 끝내버리는게 목표였습니다. (굉장히 빡셌습니다.. 주에 2번 만났답니다! ( 1번은 비대면 1번은 대면) ) 

 

특히 스터디 방식이 아주 좋았는데요, 저는 해당 스터디 진행후에 AUSG 에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Ground Rules

  • 스터디에 아쉬운 부분은 편하게 얘기하기! 같이 고쳐나가요~ 🤗
  • 절대 빠지지 맙시다. 쉽지 않겠지만 노력해봅시다!
  • 모든 시간에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것.

Meeting timeline

  • 매 시간에 랜덤으로 여섯명을 뽑습니다. 이 여섯명이 아주 짧게 각 주제를 요약합니다. 미카엘(레포 주인)에 빙의하시면 돼요. (~1m)
    • 하루치 요약이 끝날 때마다, Resources 부분을 맡은 사람들이 배운 내용을 공유합니다. (각 ~3m)
    • 하루치 Resources 내용 공유가 끝나면, 자유롭게 질문이나 의견을 얘기합니다. (~10m)
  • 끝나기 전에 다음 6일치에 대해 리소스 분배를 합니다.

리소스 링크

 

사실 전반적인 레포지토리의 내용 보다는, 레포지토리를 공부하고 나누며 얻을 수있는 부가적인 지식들이었습니다. 

정말 처음들어보고 생소했던 개념들을 받아적느라 시간이 다 갔던것 같기도 하고,

이 분들과 함께 해서 영광이었습니닷..

 

저의 방대한 공부 기록

 

알고리즘 TF 시즌 1, 2  

알고리즘 문제 풀이 습관을 가지기 위해 여름, 겨울방학동안 진행했습니다.

ㅎ.... 제대로 안하니까 늘지를 않는군요 .. 더 열심히 해야될 것 같습니다. 

기록은 따로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이미 해당 블로그에 알고리즘 문제 푼걸 올렸어서..)

 

4기 활동

쿠버네티스 기초부터 다지기 스터디 

쿠버네티스 교과서 라는 책을 중심으로 매주차별로 공부를 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쿠버네티스는 아무리 해도 개념이 쉽게 잡히지 않아 진행했던 스터디였는데, 

매번 볼때마다 새로운 저의 모습에 참 신기했습니다.

활동 기록입니다.

 

 

MSA with K8s 

제가..스터디장을 해서 하게 된 스터디였습니다.

사실 그래서그런지 제일 많이 아쉬움이 남는 스터디였는데요.

k8s 스터디를 했던 멤버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추진했는데

일단 이름부터 어려운 개념인 msa에 대해 익숙치않았고 (특히 k8s..도 잘 모름)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어떤 주제로 진행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몇주동안 이어졌습니다.

결론적으로,, 뭔가 제대로 결과물을 만들어내기보다는 msa에 k8s가 어떤식으로 쓰일지, 

msa로 구성된 프로젝트 및 코드들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에 대한 파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MSA는 어렵다...(흑흑)

저의 기록

 

 

스터디 이외에도 중간중간 세미나 등의 활동을 하면서, 굉장히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엇습니다.

다들 클라우드클럽에 조인하세요!!같이 공부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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