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내가 했던것들은 꾸준하지 않았고 기억에 남아있지 않으며
스쳐 지나간듯 하다.
뭐해먹고 살지
어떻게 뭐부터 시작해야 능숙하게
전문가가 될 수있을지 모르겠다
안개같다 그냥 눈앞이 캄캄하다
공대라서 취업이 잘된다는 의미는 그만큼 내가 잘 해야한다는 뜻인데
하루하루 배워갈 때마다
이 길이 맞는걸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다른 방향을 생각하기에는 너무 늦은거아닐까
누가 나한테 알려줬으면 좋겠다..,,
너무 한게 없어서 매번 허탈하고 짜증이난다.
하지만 그마저도 핑계인걸 난 알고있다
이렇게 고민할 시간은 순간이고
그 순간들이 모여 매번 후회하는 나를 만들어내니까
그런 순간들과 시간을 아껴 하나라도 더 했으면 달라졌을까
학년이 끝나간다.
내년엔 정말 어떡하지
무엇하나 제대로 해내지 못했고
해내지 않았고
할 수 없는 나를
대체 누가 뽑아주며,
알아줄까?
막막하다..ㅜ
공대 선배님들 어떡해야할까요 저 ..
728x90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회고 (1) | 2023.12.31 |
---|---|
gdsc lead 면접 후기 (2) | 2023.07.05 |
ausg 7기 면접 후기 (1) | 2023.06.25 |